로또 당첨 세금

당첨금 3억 원 이하: 소득세 22% + 주민세 2.2% (총 24.2%)
당첨금 3억 원 초과: 소득세 30% + 주민세 3% (총 33%)

로또 당첨 후 세금 문제, 얼마나 떼일까?

대한민국에서는 복권 당첨금에 대해 소득세와 주민세가 부과된다. 당첨 금액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된다.

예를 들어, 1등 당첨금이 10억 원이라면 다음과 같이 세금이 부과된다.

3억 원까지: 3억 × 24.2% = 7,260만 원

나머지 7억 원: 7억 × 33% = 2억 3,100만 원

총 세금: 3억 800만 원

실수령액: 약 6억 9,200만 원

로또 당첨금은 수령 시 자동으로 원천징수되므로, 별도로 세금을 신고하거나 납부할 필요가 없다. 당첨금 수령 후 바로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.

가족이나 지인에게 당첨금을 증여할 경우 증여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. 증여세율은 증여 금액에 따라 10%~50%까지 적용된다.

로또에 당첨되면 상당한 세금이 부과되므로, 실수령액을 정확히 계산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. 또한, 증여를 고려한다면 증여세 문제도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.